[1월 29일 뉴스A 클로징]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
2020-01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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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구를 겨누고 있는데도, 방역선을 넘어 엄마를 부르며 뛰어오는 아이, 7년 전 우리 영화 감기입니다.
신종코로나로 폐쇄된 지금 우한 사태와 너무 닮아 중국에서 다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.
특히 영화 속 무능력한 일부 지도자의 모습이 현실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
실제로 저우셴왕 우한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마스크를 거꾸로 썼다가 맹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
국민들이 보기엔 미덥지 못하기 때문인거죠.
내일부터 우한 교민들이 머무르게 될 진천, 아산 시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.
앞서 보신 영화에서 재난을 겪는 국민들에게 대통령은 이렇게 말합니다.
(영화 장면)
“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“
지도자는 이 헌법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.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